영등포구, 5일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황혜빈 / hhyeb@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05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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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표창·명사 특강등
한달간 어린이 환경교실 운영·위해성 점검 추진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5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30분~11시30분 구민, 환경단체,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관계자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 순서는 ▲지구사랑 그림그리기대회 시상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명사특강 등이다.

1부에서는 미세먼지 저감과 에너지 절약을 촉구하기 위한 동영상이 상영되며 행사의 개막을 알린다.

이어 지난 4월 열린 ‘지구사랑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이 개최돼 최우수상 7명, 우수상 7명, 장려상 7명 등 총 21명의 어린이에 대한 수상이 진행된다.

아울러 환경 보전 유공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유공자는 환경보호, 에너지 절약, 오염물질 배출감축 등의 맡은 바에서 환경을 위해 노력해 타인에게 귀감이 된 구민 19명이다.

행사 2부에서는 명사 특강이 진행된다.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방안’을 주제로 정권 서울시립대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환경 법령의 이해, 환경오염 예방법 등을 사례를 통해 쉽게 풀어내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이달을 환경의 달로 지정해 환경 보호를 위한 교육·점검 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달에는 중·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환경교실을 운영하고, 오는 10월까지 초·중·고교 학생 대상 기후변화 대응 교육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놀이시설 등 어린이 활동공간 128곳의 환경 위해성도 점검한다.

점검반이 시설 방문을 통해 자재 및 시설노후 정도를 확인하고, 중금속 측정 장비(XRF)를 사용해 중금속 기준치 초과 여부를 점검한다.

이외에도 구는 ▲지역내 복지시설, 저소득가구 등에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 보급 ▲찾아가는 유해환경 진단서비스로 어린이집, 학교 등에 미세먼지, 폼알데하이드, 라돈 등 측정 ▲학교, 공동주택에 미세먼지 신호등 및 미디어보드 설치 ▲에코마일리지 가입 확대 홍보 등을 통해 구민의 건강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환경의 날을 통해 기업·단체·구민이 각자의 자리에서 환경문제를 고민하며 그 중요성을 통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구도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환경보호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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