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구에 따르면 현재 광진구의 소유 재산은 토지 2004필지 117만6572㎡와 건물 127동 13만9695㎡로, 구는 이 구유재산을 지적공부와 재산관리대장, 전산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으나 방대한 자료와 재산 변동사항이 공부 및 전산시스템에 적기에 반영되지 않아 행정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2월부터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수조사 방법은 구유재산의 토지대장과 법원의 부동산 등기부등본,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관리목록과 전산시스템을 순차적으로 대조·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일치하는 않는 자료를 발견하면 현장에 나가 직접 확인해 소유권 변동 등으로 인해 취득사항이 누락된 공부와 전산시스템을 정비한다.
김성래 재무과장은 “전수조사를 통해 현황과 공부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행정공백을 미연에 방지하고 또한 광진구 재산 및 공부, 전산시스템의 현행화로 구유재산 관리 업무의 정확성을 도모,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영등포구, ‘구민들이 뽑은 올해의 뉴스’ 발표](/news/data/20251218/p1160279250720596_49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수원시, 올해 새빛 시리즈 정채 값진 결실](/news/data/20251217/p1160278686333473_939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오산시, 청년친화도시 정책 속속 결실](/news/data/20251216/p1160278005711962_38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김포시, 英 런던 도시재생정책 벤치마킹](/news/data/20251215/p1160278249427463_89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