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소사역 푸르지오 청약 참패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5-11 19: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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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순위 602가구 모집에 8명만 신청 대우건설의 ‘부천 소사역 푸르지오’가 2순위 청약에서 단 8명만을 모집하는데 그쳤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부천 소사역 푸르지오’의 2순위 청약 접수 결과 1순위 미달물량 602가구에 8명만이 추가 접수했다.

평형별로는 246가구가 미달된 84.9407㎡에 5명이 청약을 신청했으며 59.9㎡(56가구)와 84.9779㎡(132가구)에는 각각 2명, 1명이 신청했다. 1순위에서 169가구 공급에 1명만이 신청한 123㎡는 2순위 청약접수가 제로(0)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2순위까지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0.194대 1로 집계됐으며 평형별 경쟁률은 59.9㎡ 0.50대 1, 84.9407㎡ 0.23대 1, 84.9779㎡ 0.11대 1, 123㎡ 0.006대 1 등으로 나타났다.

또 ▲59.9㎡ 54가구 ▲84.9407㎡ 241가구 ▲84.9779㎡ 131가구 ▲123㎡ 168가구 등 총 594가구가 11일 실시될 3순위 청약물량으로 넘어가게 됐다.

한편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에 위치한 ‘부천 소사역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0층 아파트 9개동 총 797가구(임대주택 56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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