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백화점등 편의시설 인접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진달래 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그레이튼’이 다음달 초 분양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래미안 그레이튼’ 일반분양 24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다음달 4일 1순위부터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래미안 그레이튼’는 지하 2층~지상 34층 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59~121㎡ 총 464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59㎡형 14가구 ▲84㎡형 10가구 등 2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진달래 2차를 재건축한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는 11월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역삼점, 도곡시장, 강남 세브란스병원, 삼성동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 단대부고, 역삼중, 도곡중 등 강남 8학군 학교가 인접해 있다.

분당선 한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분당~내곡간 고속도로, 남부순환로 등의 이용도 수월하다. 2011년까지 분당선 연장구간과 신분당선 강남~정자 구간, 2013년 강남순환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교통여건이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500만~2900만 원선이며 계약금 5%, 중도금 15%, 잔금 80% 조건이 적용된다. 중도금은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상담소는 오는 28일 강남구 일원동 래미안 갤러리에 문을 열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버 모델하우스(www. raemian.co.kr)를 참조하거나 02-451-077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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