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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첫휴가. 꿈만 같았던 지난 4일. 0.4초처럼 지나가버렸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혼부부답게 다정히 사진을 찍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이사강과 그룹 빅플로 출신 론은 지난해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론은 결혼 3개월 만에 현역으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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