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한민국건축사진공모전이 역대 최대의 접수 성과(약 200작품)를 보임으로써 그동안 전문가들을 위주로 한 공모전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대중적인 공모전으로 자리잡아 미래 건축의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사)한국건축가협회(회장 이상림)는 올해도 건축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제고와 도시 공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자 “제15회 대한민국건축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진 공모전의 주제는“Beyond Boundaries(경계를 넘어)“로 오는 6월16일(수)부터 8월27일(금)까지 약 2달간 홈페이지(http://convention.kia.or.kr)를 통해 접수가 진행된다. 특히 본 공모전은 1인당(접수비 2만원) 최대 3작품까지 접수가 가능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작품출품이 가능하다.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100만원과 상장 ▲우수상 2명에게 상금 30만원과 상장 ▲장려상 3명에게는 상금 20만원과 상장 ▲입선자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한 모든 작품은 오는 9월 28일(화)부터 10월 3일(일)까지 부산에서 마련될 2010 대한민국건축문화제 기간에 특별 전시되며 이후 전시된 작품들을 모아 제작되는 작품집에도 실리기게 된다.

이번 사진공모전 당선작은 내부 심사를 통해 9월 2일(목) 오전 10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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