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관리자제도 설명회 25일 열어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6-21 16: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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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서 재개발 정비사업 교육 [시민일보] 서울 금천구가 정비사업의 구역지정에서 시공자 선정까지 공공이 지원하는 ‘공공관리자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25일 진행한다.

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독산4동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1층 소극장에서 ‘공공관리제도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재개발ㆍ재건축 등 추진 예정구역 및 정비사업에 관심이 많은 조합ㆍ추진위원회 임원, 사업관계자 및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공관리자제도란 말 그대로 정비사업의 구역지정에서 시공자 선정까지 공공이 지원하는 것으로, 주요 업무로는 정비업체 선정, 추진위원회구성, 설계업체선정, 시공사선정 등이 있으며 그 외 총회, 임원선거관리 등의 업무에 관여해 정비사업의 투명성 제고와 효율적 추진을 도모코자 하는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교수, 감정평가사,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최근 개정ㆍ시행 중인 공공관리제도와 정비사업의 개요, 관리처분계획의 이해, 소송사례 법률문제 등 정비사업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주민 및 사업관계자들로 하여금 정비사업 관련 궁금증을 충분히 해소하고 정비사업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함으로써 관내 재개발?재건축사업 등이 더욱 활발해지는 촉진제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2627-1617)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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