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직장내 무의식적으로 행해지는 성차별, 성희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진정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겨 서로가 신뢰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는 것.
이날 교육은 한국여성의 전화 성교육 전문강사 및 전화 성폭력 상담원이자 강서양천여성의 전화 이사인 김문미 강사가 나와 ‘서로 존중하는 일터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공직자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성희롱 및 성매매 개념 유형의 정확한 이해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을 위한 양성평등 의식의 중요성 인식 ▲성희롱 및 성매매 근절을 위한 예방책 안내 등에 대해 교육하게 된다.
문의(2600-6493)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사진설명=지난해 구민회관에서 열린 성희롱 예방 교육의 모습.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