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구에 따르면 이날 조례는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 전 직원이 친절과 청렴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친절과 청렴을 모토로 열린 구정을 이끌어 가겠다는 유 구청장은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우수직원에게는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불친절, 불청렴 직원에게는 패널티를 줄 것”이며 “구청장 문턱을 낮춰 주민의 입장에서 모든 행정을 추진하고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열린 구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직원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매월 1회 직원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각종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직원 후생 복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사진설명= 16일 열린 직원조례에서 직원 대표 2명이 친절과 청렴실천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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