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구에 따르면 ‘청렴도 대폭 향상’을 민선 제5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체계를 확립하고 부패방지 시책을 추진해 ‘청렴 우수 금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원처리 만족 여부 및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비리행위 예방을 위해 ▲전부서 팀장이 민원처리 후 1주일이내에 민원인에게 전화해 모니터링 하는 청렴리콜제를 실시하는 동시에 감사담당관에서는 직원 3명을 선정, ‘청렴리콜 모니터링’을 전담 실시하고 있다.
또한 ▲민원처리 담당실명제 ‘청렴명함’과 모든 민원처리결과 회신문에 ‘청렴문화선도’ 의지 표명 문구를 삽입해 문서를 시행함으로써 구민에게 금천구 공무원의 청렴한 구정 실천의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어 전 직원의 청렴의식 확립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사이버 청렴교육의 전 직원 의무이수제를 시행하고 ▲금천구 내부행정지식포털에 “청렴광장”을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온라인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구는 ▲단 한번의 비리행위 만으로도 공직사회에서 완전히 퇴출시키는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자에 대해 이를 엄격하게 적용,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민선 5기의 공약인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체계와 부패방지의 실천을 위한 이번 시책은 공무원 개개인의 청렴의식을 높여 줄 것이며, 금천구의 청렴도를 향상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감사담당관(2627-1175)로 문의하면 된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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