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구에 따르면 이는 청결한 거리환경 조성과 성공적인 G20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서울시와 연계해 25개 전 자치구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것.
특히 껌 무단투기의 경우 은평구폐기물관리조례 개정을 통해 지난 5월부터 과태료 부과가 명문화됐으며, 이번 특별 집중단속 기간 중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단속과 함께 담배꽁초 및 껌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작업과 홍보활동 및 캠페인도 병행 실시해 시민참여 및 의식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담배꽁초 및 껌 무단투기 특별 집중단속은 11월15일까지 서울시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실시된다”며 “맑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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