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구에 따르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국가생산성 대회’는 ‘인간존중의 생산성 향상’을 근간으로 모범적인 생산성향상을 이룩한 기업 및 기관에게 수여하는 정부 시상제도로, 구는 지난 3일 대회에서 고객중심의 행정을 운영해 고객만족부문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또한 구는 이번 대회로 ▲주민참여예산제, 주민감독관제, 사업별 주민설명회 등 구민중심의 조직을 운영 ▲온·오프라인을 통한 고객만족도 조사 실시 등 고객만족(CS)행정에서 고객감동 행정으로의 업그레이드 ▲구청장(동장)에게 바란다, 민원대화실 상시 운영, 청소년 구정평가단 등 구민 중심의 행정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고객감동 행정 업그레이드를 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제학 구청장은 “이번 국가생산성 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발전하고 작은 것도 놓치지 않고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변화와 혁신을 타고 희망 양천을 건설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구민 중심이 되는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사진설명=지난 3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제34회 국가생산성 대회에서 이제학 양천구청장이 고객만족부문 지식경제부장관 표창(고객만족부문 대상)을 전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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