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인구 2035년 119만6000명 목표

채종수 기자 / cjs7749@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24 06: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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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ㆍ문화, 교육ㆍ관광 중심 생활권 개발
경기도, '도시기본계획' 승은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는 화성시가 신청한 ‘2035년 화성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을 지난 21일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2035년 화성 도시기본계획’은 화성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공간계획 뿐 아니라 모든 계획과 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로드맵이다.

화성 도시기본계획을 살펴보면 시의 2035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되는 인구 등을 고려해 119만6000명으로 설정했다.

올해 4월 말 기준으로 화성시 등록 인구는 82만1000명이다.

시 전체면적 1126.13㎢ 가운데 도시 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36.469㎢는 시가화예정용지로, 시가화가 형성된 기존 개발지 98.824㎢은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990.837㎢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도시의 여건변화 등을 고려해 도시공간구조와 생활권도 개편했다.

화성시는 시의 도시공간구조를 동탄, 병점, 향남, 봉담, 남양, 송산 등 6도심과 정남, 양감, 팔탄, 장안, 우정, 매송, 비봉, 마도, 서신 등 9지역으로 구축하고 생활권은 동, 서 2개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동탄, 병점 등 동생활권은 교통, 문화, 첨단산업 기능을 갖춘 ‘스마트 정주환경 도시’로 향남, 봉담, 남양, 송산 등 서생활권은 교육, 행정, 관광 중심기능의 ‘에코 생태자족 도시’ 등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주요 교통계획으로는 상위계획인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인 신분당선 연장(호매실~봉담),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인 동탄1호선(망포역~오산역), 동탄2호선(병점역~동탄2신도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교통망 체계를 반영했다.

도는 이번 2035년 화성 도시기본계획 승인으로 화성시가 동서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틀과 함께 미래 경제도시, 즐거운 관광도시, 교육ㆍ복지도시 등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승인된 2035년 화성 도시기본계획은 이달 중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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