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최근 트위터에 송파구 공식계정 ‘songpafocus’를 개설, 일주일 만에 팔로워 수가 400여명에 달하는 것은 물론 맞팔율 98%를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트위터를 통해 문화행사 및 계절독감 접종안내 등 시의성 있는 지역생활정보 제공은 물론 주민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구정 정책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트위터를 통해 #송파당, #잠실당, #올림픽공원/올팍당, #강남당, #잠실 트리지움당 등 지역 내 모임에도 가입해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고 있다.
이에 대해 트위터 이용자들은 “선팔해줘서 고맙다”(@kaiseryla @wsahnsla)며 맞팔을 신청하는가 하면 미혼남녀 만남의 장 ‘내 손을 잡아줘’ 행사에 각 트위터 모임(당)끼리 RT를 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정 정보화교육 시 트위터 가입 및 운영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확대될 어르신과 주부 등 젊은층 뿐만 아니라 장년층의 팔로워들을 확보해 실생활 정보제공은 물론 구정홍보 계층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구 소식지 ‘해피송파’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전통문화 및 관광안내를 위한 홍보동영상 유투브 홍보, 인터넷 방송 우수 콘텐츠 브랜드화 등 다양한 뉴미디어 활용을 통한 구정홍보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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