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사회공헌부문에 최기수 RNL바이오 광진점 대표, ▲시민화합부문 강우성 주종들의 기업 대표이사, ▲환경보전부문에 이만수 (사)한국자연보호화랑봉사단 이사장이 각각 환경시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회공헌부문을 수상한 최기수 RNL바이오 광진점 대표는 평소 근검절약 운동에 관심을 기울여왔을 뿐 아니라, 1990년부터 건강지원센터, 사회복지관, 노인복지센터 등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복지사회 구현에 앞장선 바 있다.
▲시민화합부문 수상자 강우성 주종들의 기업 대표이사는 환경보호단체의 임원으로 쾌적한 환경만들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어려운 청소년 돕기 및 장학사업 등을 통해 사회에 귀감이 됐다.
또 ▲환경보전부문 이만수 (사)한국자연보호화랑봉사단 이사장은 평소 자연보호 및 맑고 쾌적한 환경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청소년들에게 환경문화 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대회는 오의교 삼일민족정신선양회 회장, 김선홍 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 공동대표, 김상기 한국자원봉사운동연맹 이사장, 최영준 21세기 환경정책연구소 대표, 정상기 한국실내환경협회 사무총장, 문인 김재엽 작가, 장지현 사진작가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연생태의 보전과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녹색환경보전 운동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맑고 푸른세상 자연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이라는 지표 아래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해 시민들과 더불어 맑고 푸른 환경을 만들고 가꾸어 보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김갑재 환경과 복지를 생각하는 시민의 모임 상임대표는 “녹색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환경문제는 단순히 삶의 질을 높이는 차원을 넘어서 전 인류의 삶 자체가 달린 중대한 과제로서 부각돼 왔다”고 지적하며 “우리 모두가 환경보전을 위해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3사람 증명사진 있음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