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71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외부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외부청렴도 평가 방법은 동작구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통해 민원처리 만족도를 조사하는 것으로, 외부청렴도가 최우수로 인정돼 2011년도 외부청렴도 측정 면제 기관으로 선정되게 됐다.
문충실 구청장은 이에 대해 “전 직원이 합심하여 내방민원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민원처리와 구정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새로운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깨끗하고 투명한 구정 실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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