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만의 음악 들려 드려요”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0-12-30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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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오디토리엄서 오늘 콘서트 열어

가수 서영은(37·사진)이 30일 오후 8시와 31일 오후 7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겨울이야기’란 주제로 연말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영은은 그동안 화려한 퍼포먼스와 특수장치 등을 이용한 비주얼적인 요소가 아닌 음악을 중심으로 한 교감과 감동이 있는 무대를 꾸며왔다. 이러한 교감을 통해 ‘서영은 콘서트 중독자’들을 양성해 왔다.
서영은은 이번에도 교감과 감동이 있는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무대에서는 ‘혼자가 아닌 나’를 비롯해 ‘이 거지같은 말’, ‘눈의 꽃’, ‘웃는 거야’ 등을 선사한다. 특히 건반 타악기인 비브라폰 연주를 통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영은 측은 “특별한 날, 특별한 장소에서 특별한 사람과 함께하는 공연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무대를 연출한다”며 “슬픔과 기쁨, 절망과 희망을 함께 이야기하는 서영은만의 음악적 색깔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석 7만7000원, S석 6만6000원. 1544-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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