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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그룹 ‘빅마마’(사진)가 8년 만에 해체한다.
22일 매니지먼트사 태일런스미디어에 따르면, 빅마마는 상반기에 스페셜 앨범을 발매하고 팀을 해체한다. 팀의 진로에 대한 멤버들 사이의 의견 차이 때문이다.
리더 신연아(38)는 20일 빅마마 팬카페에 글을 남겨 팀 해체를 밝혔다.
신연아는 “1월15일부로 민혜와 나는 태일런스와의 계약이 종료됐다”며 “많은 분들이 이해하기 힘들어하거나 의문을 갖게 되겠지만, 현재상황을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신연아와 팀의 막내 박민혜(29)는 지난달 태일런스와 계약기간이 끝났다.
나머지 두 멤버인 이영현(30)과 이지영(32)은 이미 솔로 가수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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