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재자원관리시스템 연내 구축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3-01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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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13년 일반 공개
국토해양부는 건설공사의 기초 재료로 쓰이는 골재자원에 대한 관리시스템을 올해 안에 구축하고 2013년부터 일반에 골재자원정보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래, 자갈 등의 골재는 그동안 골재채취업체가 자발적으로 부존량을 조사해 행정기관에 채취허가를 신청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국토부는 부존량 조사로 인한 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체계적인 골재자원 관리를 위해 2006년부터 571억원을 들여 전국 163개 시·군과 해상광구 3100개소에 대한 자원조사를 실시중이다. 올해에는 경기 김포, 경기 남양주, 경북 예천, 전남 장흥, 전남 함평, 전남 보성에서 조사가 실시된다.

특히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마무리되면 하천골재의 공급이 사실상 중단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체 골재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조사도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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