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제4대 이사장 취임식이 최근 공단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정일택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객 참여’를 통한 고객 눈높이에 맞는 경영과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가치창조 경영’, 서대문 구민의 복리증진 향상을 위한 ‘문화와 교육의 경영’, 그리고 마지막으로 ‘투명한 열린 경영’을 실현해 구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단으로 발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일택 신임 이사장은 1974년에 서울시 공무원으로 임용돼 서대문구에 재직하며 홍제3, 4동장, 대신동장을 비롯해 건설관리과장, 재무과장, 건설교통국장을 역임했으며, 신촌의 찾고싶은 거리 조성, 홍제천 자연친화 복원사업, 궁동산체육관 건립, 안산도시자연공원의 생태공원 조성 등을 수행하며 서대문구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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