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에서 5개 건설사가 다음달 4799가구를 합동분양한다.
김포도시공사, 대우건설, 모아건설, 반도건설, 한라건설 등 5개사는 4월초부터 순차적으로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각 회사별 분양물량은 ▲김포도시공사 572가구 ▲대우건설 812가구 ▲모아건설 1060가구 ▲반도건설 1498가구 ▲한라건설 857가구 등이다.
김포한강은 올림픽대로 확장공사가 마무리되고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김포한강로가 6월 개통을 앞두고 있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합동분양 관계자는 “서울 평균 전셋값이 3.3㎡당 737만원인데 반해 김포한강신도시 분양가는 800만~1100만원 수준으로 자금여력이 없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 첫 테이프는 한라건설이 끊는다. 한라건설은 다음달 초 Ac-12블록에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를 공급한다. 총 857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기준 105㎡형 513가구, 106㎡형 284가구, 126㎡형 60가구로 구성됐다.
한라비발디는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한강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단지 양쪽으로 생태공원과 운양산을 끼고 있고 앞으로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조망권을 갖췄다.
대우건설은 Aa-10블록에 ‘한강 신도시 푸르지오' 아파트 812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5~21층 11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동쪽으로는 모담산과 인접해 자연녹지 조망이 가능하고 인근 조류생태공원 조성도 예정돼 있다. 48번 국도와 김포 IC가 가깝다.
Aa-09블록에서는 반도건설이 반도건설이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2차'를 공급한다. 지하 2층, 지상 최대 30층 12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의 1498가구로 구성됐다.
한강신도시 생태환경지구 중심에 위치해 한강 생태공원, 모담산, 운양산 조망이 가능하다. 일부 세대는 한강도 보인다.
평면설계에 보통 중대형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던 최대 4.5베이(Bay)를 적용했다. 또 모든 동의 1층은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이고 보행자 이동통로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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