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노사연이 한고은과의 닮은꼴임을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는 노사연과 한고은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노사연은 "공개적으로 물어볼게요. 한고은하고 저하고 뭐가 달라요?"라고 물어 경악을 자아냈다.

이에 김숙은 "오늘 100회 특집 좋은데 왜 그래요, 언니"라며 당혹했고, 김구라는 "누나 참 집요하네"라며 혀를 내둘렀다.

반면 서장훈은 "비슷한 게 많아요. 식성도 비슷하고 잘 드시는 것도 비슷하고 성격도 비슷하고 4살 연하 남편까지"라며 수습했다.

그러자 노사연은 "고은이랑 나랑 데칼코마니야"라고 말했고, 한고은 역시 "진짜 제가 노래만 잘했으면 쌍둥이 소리 듣는데"라며 긍정해 웃음을 안겼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