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후 국내 주식시장에 몰려온 외국인 자금의 절반 이상이 투자은행(IB) 등 단기성향 투자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단기간에 유입된 외국인 자금이 일시에 빠져나가 시장을 교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더 이상 한국이 외국자본의 편리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노릇만 할 수 없다는 조치로 풀이된다.
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일본 대지진 발생 이후인 지난달 17∼29일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자금중 단기성 자금이 5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3월 14∼31일 국내 증시에서 2조831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서구, 생활밀착형 ‘AI 행정’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023/p1160278831889400_161_h2.jpe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남대문 쪽방촌 주민 ‘해든센터’ 이주 완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022/p1160279135703417_84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3전시장 23일 착공](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021/p1160278735513855_14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이천시, 22~26일 ‘이천쌀문화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020/p1160278637975612_4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