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M2블록에 위치한 주상복합 ‘청라 린스트라우스'의 상업시설인 ‘스트라우스 에비뉴'를 다음달부터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트라우스 에비뉴는 지하 1층~지상 2층 3개동으로 연면적 1만3200여㎡에 총 100여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가는 지상 1층 기준 3.3㎡당 2000만원이다.
우미건설 측은 인근 상가에 비해 3.3㎡당 400만~500만원 이상 낮아 청라국제도시에서 공급된 상가 중 가장 분양가가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이 상가는 유럽형 스트리트몰로 안쪽 점포 없이 100% 노출형 상가로 조성된다. 단지내에는 1000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있어 고정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상업지 비율도 1.9%에 불과해 기존 신도시인 일산(7.8%), 동탄(4.2%), 분당(7.6%) 등에 비해 훨씬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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