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32)이 라디오 DJ로 돌아온다. 6월1일부터 매일 밤 10시 MBC FM4U(91.9㎒)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를 진행한다. 2008년 군 입대로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를 사퇴한 지 3년 만이다. 한편 ‘FM음악도시’가 5년 만에 부활함에 따라 가수 겸 작곡가 심현보(38)가 이달 9일부터 진행한 ‘꿈꾸는 라디오’는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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