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오는 23일 부산 ‘더샵 센텀포레’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부산 ‘더샵 센텀포레’(조감도)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7층, 12개동 총 100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59~154m²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85m2 이하의 중소형 평형이 746가구로 전체 공급량의 74.2%를 차지한다.

‘더샵 센텀포레’의 총 1,006가구 공급 물량 중 일반 분양은 705가구이다. 일반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으로 나눠 살펴보면 p59m² 82가구, p84m² 432가구, p99m² 42가구, p128m² 120가구, p154m² 29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공급면적 기준 3.3m2당 평균 1000만원 이하로 공급될 예정이다. 29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7월1일까지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발표는 7월7일, 계약기간은 7월12일부터 14일까지이다.

‘‘더샵 센텀포레’는 부산지하철 2호선 민락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또 부산의 최고 주거지역인 센텀권역으로 센텀시티 내 롯데백화점과 신세계센텀시티, 홈플러스가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BEXCO와 부산시립미술관, APCE나루공원 등 문화 시설도 풍부하다.

생활인프라 시설만큼이나 단지 인근 환경도 우수하다. 더샵 센텀포레 단지 앞에는 생태하천인 수영강이 흐르고 단지 뒤편에는 친환경 녹지인 백산이 자리잡고 있는 등 전형적인 배산임수 입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