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브라이언 맥나이트 ‘한무대’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6-15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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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레인보우 페스티벌’서 내달 3일 듀엣 선봬
가수 김범수(32)가 미국의 R&B 싱어송라이터 브라이언 맥나이트(42)와 한 무대에 선다.

김범수의 매니지먼트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공연기획사 VU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범수와 맥나이트는 7월3일 강원 춘천 남이섬에서 열리는 여름 음악축제 ‘레인보우 페스티벌 2011’에서 듀엣으로 노래한다.

맥나이트가 자신의 우상이며 함께 공연하고 싶다고 밝혀온 김범수는 “맥나이트와 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상상만으로도 소름이 돋을 것 같다”고 기뻐했다.

VU엔터테인먼트는 “맥나이트가 김범수의 노래를 듣고 듀엣을 흔쾌히 수락했다”며 “맥나이트는 김범수의 히트곡을 함께 부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신설된 레인보우페스티벌은 7월 2, 3일 열린다. 영국의 여성 싱어송라터 케이티 턴스털(36)을 비롯, 노리플라이, 데이브레이크, 라즈베리필드, 루싸이트토끼, 몽니, 소규모아카시아밴드, 옥상달빛, 이바디, 십센치 등이 출연한다. 문의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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