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대표이사 최종만)은 광주광역시 ‘수완 2차 호반베르디움'의 청약 결과 최고 43.6대 1의 경쟁률로 전주택형이 순위내 마감됐다고 3일 밝혔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이번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425가구 모집에 6171명이 신청, 전용 84㎡B 타입은 14가구 모집에 270명이 청약해 43.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개관과 함께 분양 개시한 ‘수완 2차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는 3일 동안 1만7000명이 넘는 내방객이 다녀가면서, 100m이상 늘어선 줄이 하루 종일 줄지 않는 등 '줄서기'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수완 2차 호반베르디움'은 수완지구 C3-2BL에 전용 84㎡(구30py대)로만 434가구(지하 1층~15층)로 구성돼 있다.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 및 4-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매우 뛰어나고,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방을 3개 또는 4개로 만들 수 있어 입주민의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수완 2차 호반베르디움’은 쇼핑, 교육, 공원 삼박자를 두루 갖춘 뛰어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일이고, 계약은 12~1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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