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30)이 9월 8~10일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브랜드 콘서트 '러블린(LoveLYn) 로맨틱 파티'를 연다.

올해로 7번째인 '러블린 로맨틱 파티'는 매년 겨울에 펼쳐졌으나 올해는 가을에 마련했다.

디큐브아트센터는 "공연에서 린은 지난해 11월 출간한 연애시집 '러블린스 멜로디 북'의 이야기를 무대 에 담아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무작정 떠났던 뉴욕 여행을 비롯해 사랑과 이별 등 그녀가 느낀 감정들을 글과 사진으로 담아낸 에세이를 이번 콘서트에서 베스트 넘버들과 함께 마치 책장을 넘기는 듯한 감각적인 무대로 재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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