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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48)이 9월8일 개봉하는 영화 '통증'(감독 곽경택) OST에 합류한다.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남순'(권상우)과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 '동현'(정려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인 이 영화의 애절한 감성을 살리는 OST '통증'을 노래한다.
이 영화의 투자와 제작을 맡은 트로피엔터테인먼트 최준영(44) 대표는 1997년 임재범의 히트곡 '비상'의 작곡가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OST '통증'은 영화가 담고 있는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감성 발라드로 임재범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가슴 절절한 보이스가 압권"이라며 "영화와 더불어 OST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통증' OST는 29일 '통증' 홈페이지에서 들을 수 있다.
한편 '통증'은 웹툰작가 강풀(37)의 원안과 800만명 흥행기록을 세운 '친구'(2001)의 연출자 곽경택(45) 감독의 만남, 한류스타 권상우(35)와 늘 업그레이드되는 정려원(30)의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주목 받은 영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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