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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파주시민 1000 여명이 지난 주말 신촌역 광장에 모여 ‘제2차 이화여대 파주캠퍼스 백지화 철회 및 사업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는 이대 파주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던 월롱면 영태리 주민들로 구성된 '이대 유치 시민추진위원회'와 파주지역 41개 사회단체가 모인 '이대 파주캠퍼스 포기 범시민대책위원회' 주최로 파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대 정문 앞을 지나 신촌역광장까지 시가행진을 통해 이대 재학생과 국민들에게 이화여대의 무책임한 태도를 알리고 사업촉구를 바라는 파주시민과 경기도민의 바램을 전했다.
시민들은 가두행진에 이어 신촌역광장에서 사업촉구 결의대회를 가졌으며 이인재 파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파주시와 시민이 입은 물질적 정신적 피해 보상과, 총장의 사죄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히고 황진하 국회의원, 유병석 파주시의회의장, 범시민대책위 박성훈회장, 김양평 상공회의소장이 사업촉구 연설을 했으며 이대동문인 황소영(44세)씨가 발언에 나서 이대동문이라는 사실이 부끄럽지 않도록 이대가 파주시와의 약속을 이행해달라고 호소해 집회 참가자와 운집한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파주시 기관 및 사회단체와 민간의 규탄성명발표가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화여대의 파주캠퍼스 백지화 선언과 관련 지역 민심과 단체들의 반발이 점차 거세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파주시지회 등 11개 보훈단체가 회원 3,374명의 뜻을 모아 최근 이화여대 파주 캠퍼스 건립 포기와 관련해 파주의 기대를 헌신짝처럼 저버린 이화여대를 규탄하며 파주캠퍼스 설립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이화여대 파주캠퍼스 포기 시민대책위원회'가 최근 파주시중앙도서관에서 발족했다.
파주시도서관 12개 독서동아리 대표 등 20여 명은 도서관에서 시민대책위원화 발족식을 갖고 이용화 책글봉사단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용화 위원장은 “시가 시민의 명예회복을 위해 전력투구하는 상황에서 파주시민의 확고한 의지를 한 곳으로 모으기 위해 대책위를 구성하게 됐다"며 "향후 도서관을 기반으로 이대 파주캠퍼스 백지화에 항의하고 사업재개를 촉구하는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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