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인구 22만' 만들기 닻 올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9-08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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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기업체 직원등 주민등록 전입 유도 추진
[시민일보] 양주시(시장 현삼식)가 ‘2011 함께그린 양주사랑’ 프로젝트를 통한 양주시민 22만 만들기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최근 지속된 부동산 경기 침체로 명품 신도시 건설에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양주시민 22만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 도시와 농촌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자족도시 구현과 더불어 이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필요한 세수를 증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실거주자의 주민등록 전입 실천으로 세수를 확충하고, 농촌지역의 빈집 또는 아파트내 공실률 제로화를 통해 인구유입을 유도하며, 리·통장·사회단체·기업체·군부대를 중심으로 동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9년간의 양주시의 인구 추이를 보면 ▲2003년 14만8000명 ▲2005년 16만500명(8.4%↑) ▲2007년 17만9900명(12%↑) ▲2009년 18만2100명(1.2%↑) ▲2011년 8월 말 19만8000명(8.7%↑)으로 2007년을 고비로 인구 성장세가 주춤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시는 지난 10년간 단 한 번도 인구 성장이 감소되지 않았던 만큼 지속적인 전입유인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인구증가추세를 대폭 상향시킬 수 있다고 판단하고 양주시민 22만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시는 이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지역내 귀농학교 운영을 통한 미래 귀농인구의 전입유도(양평군), 근로자 주거환경 지원을 통한 직장인 전입 유도(고성군), 다산가정 출산 장려금 대폭지원을 통한 자연증가분 유도(진해시)등 타시군 우수 정책을 적극 벤치마킹해 양주시에 안성맞춤인 인구 증가정책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또한 시는 22만 인구 확충을 위해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는 물론 군부대와 기업체 등에 시장 서한문 전달과 읍면동의 이통장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 프로젝트를 추진을 통한 인구 증가에 따른 기대 세원으로 30억원 세수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또 다른 인구유입 정책에 투입돼 선순환적 인구 증가구조를 이뤄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시는 교육, 문화도시를 모티브로 추진한 광적 우고리 소재 의정부관구 수녀원과 덕계고 기숙사, 서정대 기숙사 등이 11월과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600여명의 전입이 예상되고 많은 수의 기업체와 군부대가 상존해 있어 20인 이상 512개 업체에 2만4304명의 종사자중 10%인 2430명과 직업군인 영외거주자 200여명이 관내 실거주자로 주민등록 전입이 가능한 인원으로 유추하고 있다.

양주=최문수 기자 cm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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