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 동안 멧돼지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10월까지 활동하게 될 야생동물피해방지단은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용인시지회 회원 18명과 밀렵감시원 1인 등 3개조 19명으로 구성, 처인구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사전 포획허가를 받아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나 동물보호구역을 제외한 용인시 일원에 유해 야생동물 출몰시 또는 피해 신고 즉시 현장 출동한다.
중점 포획대상 동물은 시민 및 농작물 또는 과수에 피해를 주는 주요 가해동물로 멧돼지, 고라니, 까치, 오리 등이다.
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농작물 뿐만 아니라 시민들 안전에도 위험을 초래하고 있어 앞으로 효과적인 포획을 위해 전문가를 활용한 기동 포획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해 용인시 농작물 수확기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신고 건수는 24건으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67회 출동을 통해 총 166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 수확기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준 바 있다.
문의(용인시 환경과 031-324-3160)
용인=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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