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겟 아웃'이 KT뮤직 음악포털 올레뮤직의 9월 셋째 주(11~17일) 소셜차트 정상에 올랐다. 방송활동 없이 SNS를 통해 네티즌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비욘세의 '리슨', 아일랜드 여성그룹 켈틱우먼의 '넬라 판타지아, 성시경의 '오 나의 여신님', 팝페라 가수 조시 그로반의 '홈 투 스테이'가 2~5위를 차지했다.

이어 카라의 댄스곡 '스텝', 김현중의 댄스곡 '키스 키스', 박재범의 R&B 힙합곡 '데몬', SBS TV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 OST 수록곡인 김준수의 '유 아 소 뷰티풀', 슈퍼주니어의 댄스곡 '미스터 심플'이 뒤를 따랐다.

KT뮤직은 "네티즌들이 SNS를 통해 직접 추천하고 감상한 곡들이 집계되는 소셜차트에 댄스곡, 팝송, 크로스오버음악들이 다양하게 인기를 얻었다"며 "특히 JYJ가 방송 활동 없이 앨범활동만으로 1위에 오른 점이 눈에 띈다"고 전했다.

한편 올레뮤직 9월 셋째 주(11~17일) 차트 1위에는 지아의 '그대이길 바래요'가 올랐다. 카라의 '스텝',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JYJ의 '겟 아웃', 성시경의 '오 나의 여신님'이 뒤를 이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