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앞 소문난 맛집에 미식가 모여라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10-31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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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음식문화축제' 11월2일 개최
[시민일보]홍대 앞 소문난 맛집들을 최대 20% 저렴하게 이용하면서 인디밴드의 공연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색 행사가 열린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이달 2~3일 이틀간 홍대앞 걷고싶은거리 곳곳에서 ‘홍대앞 걷고싶은거리 예술마을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2011년도 마포음식문화축제’가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도 10회째를 맞은 마포음식문화축제에는 홍대걷고싶은거리 일대 69개 점포가 참여해 음식가격을 10~20% 할인해주고 홍대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독특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축제는 2일 오후 5시 홍대걷고싶은거리 내 광장(나루수산 앞)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물놀이꾼 ‘사물광대’와 비보이 ‘고릴라크루’, 어쿠스틱밴드 ‘신나는 섬’의 공연(zone A)을 감상할 수 있으며, 3일에는 그사람프로젝트 외 4개 인디밴드가 참여하는 ‘칼국수음악회’(zone B)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마포음식문화부스, 무료시식코너, 맛있는 트리, 푸드마켓 등 마포의 음식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과 길거리노래방, 길거리 게임방, 마을사진관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동시에 일반 음식문화축제와 달리 지역 문화자원을 살린 홍대 앞의 독특한 문화행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행사”라며 “많은 주민들이 한 데 모여 맛과 멋을 나누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음식문화축제는 한국음식업중앙회 마포구지회가 주최하고, 홍대 걷고싶은거리 상인연합회가 주관하며 마포구청이 후원한 가운데 개최된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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