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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기영(34)이 홀로서기 이후 첫 앨범을 발표하고 콘서트를 연다.
9일 공연기획사 CJ E&M에 따르면 박기영은 30일 스페셜 앨범 '크리스마스 러브레터'를 내놓고 12월 17, 18일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 화암홀에서 공연한다.
최근 독립레이블 '유니웨이브'를 설립한 박기영은 2000년 자신의 3집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한 이후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음반에서도 프로듀싱을 맡았다. 친숙한 크리스마스 시즌 노래를 리메이크해 싣고 신곡 2곡도 담을 예정이다.
CJ E&M은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타이틀을 건 만큼 박기영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감성 짙은 노래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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