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온라인 불법복제 1위 ‘김범수 노래’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2-01-11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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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1942건 불법복제돼 웹보드 차트 1위 올라

김범수의 노래가 지난해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불법 복제됐다.

11일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의 저작권보호 매거진 'C 스토리'의 신년특대호에 따르면 김범수의 노래는 4만1942건이 불법복제돼 웹보드 차트 1위에 올랐다.

빅뱅 3만390건, 박정현 3만1296건, 백지영 2만8465건, 임재범 2만2504건이 뒤따랐다.

노래별로는 그룹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 7560건, 걸스데이의 '반짝반짝' 6522건, 박봄의 '돈트 크라이' 6476건 등이다.

길보드 차트 가수별로는 나훈아 1만6029건, 장윤정 1만2831건, 조항조 1만2153건 순이었다.

웹보드 차트 영화 분야는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가 3561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언노운'(3508점),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3073점) 등으로 집계됐다.

길보드 차트 영상 분야는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820점), 영화 '바비'(813점), 드라마 '24시'(447점) 등이 불법 복제가 많았다.

웹보드·길보드 차트는 저작권보호센터가 온·오프라인에서 적발한 불법저작물 수량(점)을 바탕으로 순위를 정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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