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중기청(청장 송종호)은 ‘2012년도 중소기업 정보화지원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2월말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신(新)IT트랜드와 IT융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행되는 올해의 중소기업 정보화지원사업에 총 172억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한·미, 한·EU FTA 발효 등으로 원산지증명이 수출기업들의 중요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이를 지원하기 위해 총 20억원 규모의 ‘원산지증명시스템구축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또 영세·창업기업 등 정보화에 열악한 정보화 초기기업들의 지원 강화를 위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제’로 사업이 재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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