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22일까지 독산동 소재 광명하안 13단지 영구임대아파트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주택은 26.37㎡(구 12평형) 104가구, 31.32㎡(구 13평형) 30가구로 총 134가구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지난 13일 청약신청 접수시작일 현재 무주택 세대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족으로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이하인 자, 일군위안부 피해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65세 이상의 직계존속 부양자로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득인정액 이하인 자,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자로서 아동복지시설의 장이 추천하는 자이다.

입주자 선정은 입주대상자 선정기준표에 의한 가구원수, 가구주연령, 서울시 거주기간, 가구원형태, 기타 항목별 배점에 의한 종합점수 순이다.

예비입주자 선정 발표는 개별 통보하며 청약접수 후 약 1~2개월 소요된다.

기타 세부사항은 금천구 사회복지과(2627-1983)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