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시가 120다산콜센터 상담사에게 지속적으로 욕설과 폭언을 일삼아 온 악성민원인 4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시는 4일 이들이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았고, 다른 악성민원인들에 대한 사회적 경종을 울리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고소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 4명은 시의 단계적 대응에도 불구하고 고질적ㆍ상습적으로 악성적인 태도를 보여왔으며, 통화건수의 양적인 면에서나 전화내용의 질적인 면에서 지나치다고 판단된 대표적 악성민원인들이다.
한편 다산콜센터의 올 상반기 악성민원 건수는 월 평균 2286건에 달했으며, 하반기에는 월 평균 1708건으로 다소 줄어들었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 악성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계획을 발표한 이래 다소 악성민원이 줄어들었으나 이에 그치지 않고 악성민원이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법적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2동 정책로드맵 발표](/news/data/20251127/p1160279335926688_51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황매산 억새축제’ 14만명 방문](/news/data/20251126/p1160278931824542_70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 개통 1주년](/news/data/20251125/p1160278755865289_87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 속속 결실](/news/data/20251124/p1160278886650645_390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