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8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19회 구민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구민의 날 주요 행사는 ▲용산구민대상 시상식 ▲태진아, 배일호, 배금성 축하공연 ▲구립합창단, 구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다.
구민대상에는 ▲효행부문 오희진(효창동) ▲봉사부문 김삼순(청파동), 이회석(이태원 제1동)▲ 협동부문 윤석창(이촌제1동) ▲모범가족 전제성(보광동) ▲특별부문 현대자동차 서비스사업부, 가수 태진아 씨가 선정돼 각각 수상한다.
특히 태진아 씨는 이날 시상식에 이어 축하공연도 펼칠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이외에도 지난 26일까지 용산국제미술제를 구청 갤러리에서 개최하는 등 구민의 날을 기념한 문화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1년에 한번 있는 ‘용산구민의 날’은 말 그대로 구민을 주인공으로 모시는 자리”라며 “성대한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구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2199-6312)
이나래 기자 wng1225@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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