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미사강변도시 특별공급 경쟁률 3대1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6-11 12:41:5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미사강변도시 A18·19블록 특별공급(신혼부부·다자녀) 첫날 청약 결과, 157가구 모집에 415명이 지원해 평균 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A18 블록은 98가구 모집에 308(경쟁률 3.11), A19블록은 59가구 모집에 107(경쟁률 1.81)이 몰렸다. 특히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최고 101의 청약경쟁률(18블록 전용 74, 서울·인천지역)을 기록했다.
신혼부부·다자녀 특별공급 청약이 마무리됐고 11일은 생애 최초·노부모·기타 특별공급, 12~14일 일반공급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사전예약 당첨자 청약접수는 11일까지다.
신청은 LH 홈페이지(www.LH.or.kr)와 현장방문(하남시 풍산동 286번지)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거나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특별공급 경쟁률이 높았던 이유는 미사강변도시가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의 대표적인 수혜지구로 입지와 가격, 양도세 면제혜택 등에서 실수요자들로부터 주목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시스 뉴시스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