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서포터즈 '열혈청춘팀' 13년전 헌혈증 찾는 캠페인 열어

김한나 / khn@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09-26 17: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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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대한적십자사 헌혈 서포터즈 5기 열혈청춘팀이 오는 11월까지 13년전 헌혈증을 찾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의 대학생 5명으로 이루어진 열혈청춘팀은 지난 7월 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의 헌혈 서포터즈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열혈청춘팀은 ‘레드로 밴드하라’ 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중심으로 중장년층과 여성의 헌혈 참여도 확대를 위해 직접 활동을 기획해 실행하고 있다.


열혈청춘팀은 만 16세 이상 만 65세 이하라면 누구나 헌혈을 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매월 13일 헌혈의 날과 관련된 3개의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첫번째 캠페인 ‘13년 전 헌혈증을 찾습니다’ 를 시작으로 두번째 캠페인 ‘13장의 헌혈증을 기증해주세요’, 세번째 캠페인 ‘13번째 헌혈하신 헌혈자를 찾습니다’ 를 진행한다.

캠페인은 모두 11월까지 진행하며 13년전인 2000년 헌혈증을 기증하거나 인증을 하면 소정의 선물과 함께 감사패가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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