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청장 이인선)은 2일 회의실에서 경찰서별 MOU 체결단체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그간 경찰이 추진해온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을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 평가, 분석해 개선해야 할 부분을 점검하고 추진 7개월을 넘어선 시점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반응과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인천경찰은 ‘성폭력 특별수사대’, ‘성폭력 전담 수사팀’을 확대 개편하고 신상정보 등록 대상 전담경찰관 배치 등 성폭력 범죄에 강력 대응, 성폭력 범죄 검거 율 전국 1위를, 학교폭력 분야 체감안전도 및 피해경험 율 모두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가정폭력 분야 또한 피해자 보호조치 율은 44%로 증가하고 재범률은 전년대비 17.8% 감소했으며 불량식품 분야에서도 악질적이고 고질적인 제조 유통사범 94명을 검거했다.
이인선 청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경찰의 사명으로 단기 이벤트에 그칠 것이 아니라 장기적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인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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