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경기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겨울철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해 2013 무한씽씽 즐거운 어린이(스키·보드) 캠프를 개최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생활체육 보급 확산의 하나로 실시되며 용인시 주최로 오는 12월18일~20일 2박3일 동안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열린다. 모집대상으로는 지역내에 거주하며 학교를 다니는 초등학생 5~6학년으로 스키 60명, 보드 30명 등 총 90명을 모집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전문 강사들이 스키·보드 이론과 실기교육(초급)을 실시한다. 정확한 폼과 무게중심 잡기, 안전한 스키·보드(리프트)활동,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1인당 참가비는 6만원이며 오는 25~28일 오전 9시~오후 6시, 29일엔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접수는 참가희망 학생(전년도 참가자는 제외)의 부모가 용인시실내체육관 2층에 자리한 용인시생활체육회 회의실에 신청서와 재학증명서 등을 제출하는 방식이다. 참가자 추첨은 오는 29일 오후 7시에 용인시실내체육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캠프나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생활체육회(031-324-4809)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오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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