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 옹진군 소재 해피타운 방문 사랑 나눔 실천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1-24 12: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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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생필품 등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 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 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는 24일 월미여경봉사대와 함께 해피타운(인천시 옹진군 소재)을 방문, 각종 생필품 등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해피타운은 중증장애인 4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복지시설로 장애인 맞춤형 사회적응훈련, 신체기능 증진을 위한 재활치료 등 주민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화합에 그 목적이 있는 곳으로 이번 사랑 나눔 시설로 선정됐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해피타운의 관계자는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우리에게까지 관심을 가져줘 고맙고 오늘 받은 선물로 우리 식구들이 정말로 행복한 마을(해피타운)의 사람들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안중익 서장은 “주변을 돌아보면 사회로부터 소외된 이웃이 많아 안타깝다”며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인천시민은 물론 중구, 동구 옹진군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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