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튼튼병원이 시민들에게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전 튼튼병원은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 의료진들을 대기시켰다. 특히 삼일절 자전거 대행진은 1만여 명이 참가한 큰 행사로 부상자가 속출해 튼튼병원 의료진들이 응급처치와 치료를 신속하게 제공했다.
김용석 대전 튼튼병원장은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이렇게 의료지원을 통해서라도 베풀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시민과 함께하는 방법들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튼튼병원은 최근 전국 버스공제조합 충남지부와 한두레마을, 중촌동 현대아파트 등 지역단체와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지원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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