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여객선인 세월호는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학생 324명과 교사 14명, 승무원 30명, 일반 승객 등 459명이 탑승한 가운데 전날 오후 8시 30분 인천에서 출발해 이날 정오 12시께 제주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세월호는 이날 오전 8시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동 북방 1.8마일 해상에서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에 해경을 비롯한 해군, 민간어선 등 민관군이 나서 침몰 당시 바다로 뛰어내린 탑승객들을 구조했지만 상당수가 생사가 미확인 상태다.
사고대책본부는 현재 대부분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아 뱃머리 끝부분만 보이고 있는 사고 여객선에 해경 함정 86척, 해경 및 해군 헬기 12대, 민간어선 35척, 해군 함정 15척, 전남도 병원선 등 유관기관 선박 4척 등이 구조작업에 투입된 상태다.
특히 사고 여객선에 잠수구조대를 투입시키는 등 선체 수중 구조에도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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