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밤 0시께부터 잠수사들을 사고해역에 가라앉은 세월호 선체에 진입시켜 실종자 수색작업에 나섰지만 1명의 희생자 시신을 수습했으며 생존자를 찾아내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팽목항 상황실 상황판의 숫자는 여전히 사망자 188명, 실종자 114명으로 별다른 진전이 없는 상태다.
대다수의 가족들은 바깥 출입을 삼가한 채 현장에 마련된 가족숙소에서 기상상황 등을 휴대폰을 통해 살펴보고 있다.
일부 실종자 가족들은 이날 오전 9시께부터 팽목항 가족대책본부에 모여 대책을 숙의하고 있다.
세월호가 침몰한 진도 해역에는 하루종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전에는 파고 1.0~2.0m, 풍속 9~12m/s, 오후에는 파고 2.0~3.0m, 풍속 10~14m/s로 전망된다.
이날 오후 7시1분 조류가 약해지겠으나 오후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구조·수색 작업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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