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은 지난 16일 오전 전남도소방본부가 세월호 침몰 신고를 단원고 학생 최 모군(17)으로부터 최초로 접수받은 뒤 '3자 통화'를 연결하자 최군에게 사고 지점의 위도와 경도 등을 계속 물어봐 초동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사고 현장에 최초로 도착한 해경 123함정이 선장과 선원들을 먼저 구조한 것을 두고도 초기 대응이 적절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그러나 합수부의 이같은 압수수색에 대해 투입된 해경 인력이 자체 조사하는 상황이어서 조사의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한편 합수부는 최초 신고를 받은 전남도소방본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2동 정책로드맵 발표](/news/data/20251127/p1160279335926688_51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황매산 억새축제’ 14만명 방문](/news/data/20251126/p1160278931824542_70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 개통 1주년](/news/data/20251125/p1160278755865289_87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 속속 결실](/news/data/20251124/p1160278886650645_390_h2.jpg)





